- 잼잼 신재임의 '매일 다르게 골라 먹는 일간 빵집'뉴시스
- 제주, 맑고 따뜻···황사·초미세먼지 '나쁨'뉴시스
- 의협 회장 당선인의 입 '주목'···투쟁 방향 공개 기자회견뉴시스
- 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뉴시스
- 민주, 격전지 분당갑에서 현장선대위 개최···이재명 불참뉴시스
- [오늘의 주요일정]국회(3월29일 금요일)뉴시스
-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원 유세···'이재명 심판' 호소뉴시스
- 경기남부 덮친 황사에 미세먼지 '매우나쁨'뉴시스
- 한동훈 '욕설' 논란에 여당내, 언행 경계령 강화 목소리뉴시스
- 원·달러 1400원?···환율 어디로뉴시스
"어머니의 웰빙음식 세계화 기회로"
입력 2021.07.29. 17:58 수정 2021.07.29. 17:58 댓글 0개6. 대전 콩드슈
인터뷰-서동아 콩드슈 대표
"갈수록 잊혀져 가는 지역의 전통 음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지역을 알리고 동반성장하는 길이죠."
대전에서 콩부각 전문점인 콩드슈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아(30) 대표.
고향인 대전에서 문화기획을 전공한 서 대표는 어머니가 오랜기간 만들었던 콩부각의 기술을 전수받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내 전통적으로 계승돼 온 웰빙음식인 콩 부각이 단순한 지역의 먹거리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간식으로 인식될 수 있는 기반과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서 대표는 본격적인 창업 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청년 창업 가업 승계교육 등을 이수했다. 향토음식이면서 웰빙음식인 대전 대표 먹거리인 콩부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부각시키고 싶은 열정이 컸다.
서 대표는 "대학에서 문화기획을 전공하다 보니 지역의 음식 등 숨은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자연스럽게 모색하게 됐다"며 "기존의 전통 콩튀김 제조법을 현대에 맞춰 상품을 다변화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상품 제조에 머무르지 않고 제품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굿즈 상품 등으로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콩드슈 캐릭터에 대한 디자인 저작권을 등록하는 등 활동을 다변화해 매출 신장 등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 당시에는 대전지역의 향토음식을 어떻게 하면 전 국민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확대할까라는 고민이 컸다. 특히 문화기획자로 대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있었다"며 "지역 대표 음식인 콩부각을 전통계승하고 전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mdilbo.com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한상원 신임 광주상의회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 · '패션도시' 파리서 선보인 보해 복분자주 '눈길'
- · 현대차그룹,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협약
- ·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선정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9[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10[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