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 [속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불기소뉴시스
- [속보] IAEA "이란 핵 시설 피해 없어"뉴시스
- [속보] 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공식 라인 외 대통령실 입장 아냐"뉴시스
- [속보] 대통령실 "도둑참배' 조국당 주장, 자기애 과하단 생각"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시리아 남부 정부군 군사기지도 공격"뉴시스
- [속보] 이란 고위 사령관 "피해 발생 없다"뉴시스
GM 전기차 볼트 화재로 리콜···LG배터리 결함 원인
입력 2021.07.24. 03:26 댓글 0개[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전기차 볼트EV에 대한 2차 리콜을 실시한다. 차량 내 들어간 LG화학 제조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원인으로 꼽혔다.
A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24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가 전기차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배터리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구형 볼트EV 모델을 리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너럴모터스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소유주들은 야외에 주차하고 배터리 용량의 90%로 충전을 제한해야 하며 주행가능거리 70마일(110여㎞) 이하일 때 배터리를 소모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은 이전 리콜 때 수리된 볼트 2대가 버몬트주(州)와 뉴저지주에서 화재를 겪은 이후 단행됐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6만9000대 가량과 2019년식 일부가 해당된다.
모두 LG화학이 만든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GM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결함이 있는 배터리 모듈과 전체 배터리 팩 교체로 이뤄진다.
GM측은 엔지니어들이 배터리 결함을 어떻게 찾아내고 수리할 것인지에 대해 24시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결책을 찾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면서도 결함이 있는 볼트 수는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올댓차이나] "멕시코, 현지 생산 중국 전기차에 특혜조치 배제"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로고[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멕시코 정부는 현지에 진출한 중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에 대해 공장 부지와 세금 등과 관련한 우대조치를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자유재경(自由財經)과 문회망(文匯網) 등이 19일 보도했다.매체는 멕시코 당국자와 외신을 인용해 멕시코 정부가 미국의 압력을 받고 이 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중국 자동차사와 협의도 중단했다고 전했다.당국자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중국 자동차사와 거리를 두는 차원에서 전기차를 현지 생산하려는 중국업체에는 공유지를 저가로 제공하고 세금을 감면하는 등 특혜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멕시코 당국자는 중국 자동차사와 최근 접촉했다. 당시 멕시코 당국자는 세계 최대 전기차사 비야디(比亞迪 BYD)싴측에 그간 시행해온 우대책을배제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현재 중국 자동차사 20곳 정도가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실제로 현지생산에 들어간 기업은 아직 없다. 중국차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 3분의 1이다.당국자는 이번 조치에 관해 "미국 정부, 특히 무역대표부(USTR)의 압력으로 그렇게 됐다"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체결한 무역협정(USMCA)의 역내에서 중국차 메이커를 계속 배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USTR 관계자는 "USMCA가 우리 시장에 관세를 내지 않은 채 접근하려는 중국 등에 뒷문을 제공하기 위안 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중국 자동차사가 현행 27.5%에 달하는 고율관세를 납부하지 않고 미국에 전기차를 팔려고 멕시코를 이용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정부가 개입해 멕시코에 압박을 가했다.멕시코에 공장을 세우고 주요부품의 75% 이상을 USMCA 안에서 조달하는 등 '원산지 증명'을 충족하면 현지 생산 중국차는 미국 관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 산업장관 "韓기업, 비자 발급 어려움 해소 민간 협력 필요"
- · 북한인권대사, 중남미서 "北인권 문제 '잊혀진 위기' 안 되게 관심 달라"
- · 러 초음속 폭격기 추락···"조종사 1명 수색 중"
- · [속보]IAEA "이란 핵 시설 피해 없어"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9[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10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