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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멀티골' 인천, 수원에 2-1 역전승
입력 2021.07.23. 21:47 댓글 0개[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에 2-1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을 달린 인천은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26점을 기록한 인천은 7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지난 수원FC전(1-2 패)에 이어 연패를 당한 수원(승점 33)은 3위를 지켰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수원이 후반 시작 1분 만에 제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시즌 5호골이다.
인천을 구한 건 무고사였다. 후반 13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넣었다. 이어 후반 42분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소화한 무고사는 통산 49, 50호골로 승리를 자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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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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