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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술자리' 효령노인복지타운···안 들키려 나눠 결제

입력 2021.07.23. 15:51 댓글 1개
지난달 30일 정화활동 후 횟집서 3개 팀으로 나눠 식사
[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630명 늘어난 18만5733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누적 206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94명 증가해 총 1만9461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방역수칙을 어긴 채 술을 곁들인 단체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23일 광주시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따르면 본부장을 포함한 복지타운 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30일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술을 곁들인 저녁회식을 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광주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마친 뒤 인근 전통시장 내 한 횟집으로 자리를 옮긴 다음 3개 팀으로 나눠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식비 50여 만원도 4차례로 쪼개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광주 전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식사 등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되고 9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 상태여서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는 관련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예산집행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고 현장확인 후 과태료 부과 여부 등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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