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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입시학원·백화점서 확진자 추가···긴급 위험도 평가

입력 2021.07.23. 15:13 댓글 3개
누적 확진자 3227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입시전문학원과 대형 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코로나19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광주3224~3227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확진자 중 2명(광주3224번·3227번)은 가족으로 파악됐으며 광주의 한 지역에서 입시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지난 17일과 18일 수험생 7~8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 추가 검사를 의뢰했다.

학원에 대해 긴급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으며 전체 학원생 15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 실시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입시학원 확진자 중 1명은 도봉구1797번 확진자와 최근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주에서는 한 대형 백화점 푸드코트 아르바이트생(광주3226번)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은 22일 3시간 정도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3225번 확진자는 남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해외 유학생 관련으로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가 이뤄졌다.

이로써 남구 해외유학생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사례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곧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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