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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 올림픽 급식센터 관계자·선수단 격려

입력 2021.07.23. 09: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 문성대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24일 도쿄에서 대한민국 파견 기자단과 급식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나라 대표선수 경기를 응원한다.

황 장관은 메인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한국 기자단에게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한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급식센터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을 격려한다.

또한 24일 열리는 한국 선수단의 경기 현장도 찾는다. 복싱 페더급 임애지, 펜싱 오상욱 등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올림픽이니만큼 평소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지친 우리 선수들과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24일 오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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