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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이노엔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승인

입력 2021.07.22. 19:08 댓글 0개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 주입하는 재조합 백신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내 기업인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1상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IN-B009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백신 10개, 치료제 13개(11개 성분) 등 총 23개로 늘었다.

IN-B009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 인체에 주입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이 방식으로 개발됐다.

IN-B009주는 표면항원 단백질의 N-말단 부위에 세포 투과 펩타이드(Cell Penetrating Peptide, CPP)를 추가로 발현시켜 세포 내로 단백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해 우리 국민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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