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대형트럭도 전기차 전환 가속화···배출가스 기준 강화뉴시스
- '나솔' 19기 영식, "옥순아 사랑해" 뜬금 고백뉴시스
- 신수지, 초미니 밀착 원피스로 뽐낸 섹시美[★핫픽]뉴시스
-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단독]쪽방이웃 때려놓고 오리발···모기향 가루에 덜미
입력 2021.07.22. 09:10 댓글 0개8회전과 이력…최근 출소했다 다시 구속
"술만 먹으면 시끄럽다" 이웃 항의 격분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16.5㎝ 길이의 드라이버로 이웃을 위협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애초 혐의를 부인했으나, 모기향 가루 때문에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폭행·주거침입 혐의로 이모(65)씨를 구속수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의 한 쪽방촌에서 이웃 주민인 A씨를 드라이버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무려 8회의 전과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출소 3~4개월 만에 이와 같은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 어떤 혐의로 복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A씨가 "술만 마시면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격분해, A씨의 방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A씨를 향해 드라이버를 던지고 해당 흉기로 그를 찌르려고도 했지만 A씨의 방어로 실제로 찌르지는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손에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이씨는 "A씨 방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이씨가 입고 있던 옷에서 A씨 방에서 피우는 모기향 가루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해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재범 위험성이 큰 점 등을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며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 · 완도 선착장서 1t화물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 · 출소 한 달 만에 또...성당서 테이프로 헌금 훔친 50대 구속
-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 · 43억대 美영주권 사기, 실형 갈림길 '제니퍼 정' 추가 수사 한창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