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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노는 땅에 '캠퍼스혁신파크' 조성한다

입력 2021.07.21. 13:13 댓글 1개
정성택 총장 "지역혁신 생태계 플랫폼 될 것"
참여기관별 역할분담·상호협력 사항 구체화
청년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광주=뉴시스] 전남대, 광주시·북구·LH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위한 맞손. (사진 제공 = 전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에 광주시·북구·LH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전남대는 21일 대학본부에서 정성택 총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문인 북구청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상호협력을 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전남대는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정부재정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자해 단지 조성과 건축을 맡는다. 광주시와 북구는 인·허가와 사업비 지원과 진출입로 개설 등을 각각 담당한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업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 시설 등을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국토교통부·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이다. 전남대는 3단계에 걸쳐 전체 부지면적 3만5609㎡ 규모로 조성하는 계획을 제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대는 캠퍼스혁신파크를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혁신창업기반 조성 ▲지역선도 고급 일자리 창출 등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 혁신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스포츠·문화 시설 등이 포함된 2단계 어메니티 혁신허브와 글로벌 시장진출과 투자를 연계하는 3단계 글로벌 혁신허브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이날 체결한 기본협약은 광주시·북구·LH가 전남대와 손을 맞잡고 함께 뛰는 출발신호와 같다"며 "캠퍼스혁신파크가 단순히 산업단지라는 물리적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새로운 혁신생태계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뛰어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뜨거운 열정을 갖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광주 청년들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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