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입력 2021.07.08. 14:38 수정 2021.07.08. 16:33 댓글 0개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주최
김호 ㈜디엔에이피플 대표
"사회적 관심과 지원 이어지도록 도울 것"
왼쪽부터 김호 ㈜디엔에이피플 대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미래의 주역인 보호대상아동들이 걱정 없이 자립하는 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늘 건강하고 힘차게 삶을 나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에 김호 ㈜디엔에이피플 대표가 동행한다.

백신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만 18세가 되면 홀로 세상과 맞서야 하는 보호대상아동(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다시 한번 뭉쳤다.

김호 대표는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이 걱정 없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백신 프로젝트 홍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보호대상아동들이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을 떠나야만 하는 데 지원이 부족해 안정적인 자립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립하는 때를 맞이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물질적인 지원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백신 프로젝트 참여 독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운영 중인 ㈜디엔에이피플는 톡톡블럭이라는 교구완구 및 블록 상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 판매하는 회사로 매년 수익 일부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감염예방물품과 장난감블럭세트 등 1천52만원 상당의 물품을 광주시에 기부했다. 올해는 지역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마스크, 장난감 블록 등 1천216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에게 "살다 보면 힘들 때가 찾아오겠지만 그 순간마다 보이진 않아도 많은 사람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백신프로젝트 시즌1'에는 광주지역 40개 기관, 867명이 참여했다. 일시후원금 2천1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여원이 모금됐다.

후원자들이 매달 기부하는 정기후원금(월 660만원 상당)은 지역 아동 66명에게 매달 10만원씩 돌아간다. 일시후원금은 저소득가정 88가구에 식품키트 등으로 긴급하게 사용됐다. 백신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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