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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11년만에 낳은 첫 딸 공개···"천사같은 아이"

입력 2021.06.26. 17:1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한지혜와 딸 방갑이.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2021.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배우 한지혜가 결혼 11년 만에 낳은 딸을 공개했다.

2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딸을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지혜는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제왕절개)수술 후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 엄청 고생했다"며 "화장실 가서 아프고 서러워 많이 울었다.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가 만나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달 23일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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