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6이닝 2실점' 한화 5연승···KIA 개막 4연승·롯데 첫 승(종합)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종합)뉴시스
- 행안부 "사전투표소 26곳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뉴시스
- 이재명, 유세중 원희룡 방송 소리에 "우린 품격 지켜···들어주자" 너스레뉴시스
- '회장님' 앞에서 강렬한 끝내기···한화 임종찬 "야구하면서 처음"뉴시스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뉴시스
- 12년 만에 선 대전 마운드···한화 류현진 "좋았다, 너무 좋았다"뉴시스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뉴시스
- 김병만 "'정글의 법칙' 하면서 외각병 생겨···스트레스 많았다"뉴시스
- 충청서 지지율 급등 여당, 최종 악재 '의정 갈등' 해소 총력뉴시스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투자심리 유지로 나흘째 상승 마감...0.55%↑
입력 2021.06.25. 15:29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5일 뉴욕 증시 강세에 매수 안도감이 이어지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5.03 포인트, 0.55% 올라간 1만7502.99로 거래를 끝냈다. 2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장중 최저인 1만7471.07로 출발한 지수는 1만7597.33까지 올랐다가 숨을 고르고서 폐장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396.46으로 78.15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71%, 식품주 0.18%, 석유화학주 0.14%, 방직주 0.94%, 전자기기주 0.17%, 금융주 0.86% 올랐다.
하지만 제지주는 1.08%, 건설주도 0.27% 하락했다.
지수 편입 종목 중 428개는 상승했고 420개가 떨어졌으며 119개는 보합이다.
실적 기대가 큰 종목과 그간 상승이 늦어진 종목에 매수가 유입했다. 해운주 창룽이 급등했고 대형 은행주도 나란히 상승했다.
금속주와 플라스틱 관련주, 자동차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크게 뛰어올랐고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소폭 상승했다.
창룽해운을 비롯한 해운주가 동반해서 급등했다. 철강주와 고무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즈신(志信), 리더(立德), 룽윈(榮運), 자다(佳大), 장위안(彰源)은 급등했다.
반면 오전장에 강세를 보이던 반도체 개발 설계주 롄파과기는 이익확정 매물에 밀려 하락했다.
액정패널주도 나란히 급락했다. 톈한(天瀚), 언더(恩德), 징숴(晶碩), 타이펑(泰豐), 화칭(華擎)은 대폭 떨어졌다.
거래액은 4762억6200만 대만달러(약 19조2505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화방전자(華邦電), 완하이(萬海), 후이양(慧洋)-KY,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 [서울=뉴시스]29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린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중인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해군 참모총장이 다음 주부터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대만 문제 관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뗄수 없는 일부분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미중 관계 정치적 기초”라면서 “우리는 미국이 대만 문제의 민감성과 심각한 위해를 충분히 이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미국은 (대만 문제 관련) 약속을 이행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 원칙과 미중 3개연합공보를 지키며 대만과의 공식 왕래와 군사 연결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대만 분리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날 일부 외신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탕화 대만 해군 참모총장이 다음 주부터 미국을 방문해 군사 행사에 참석하고, 양국 해군 협력을 증진하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소식통들은 “탕 참모총장이 태평양함대 사령관 교체식을 위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본거지인 하와이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탕 참모총장은 4월 8~10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리는 해상·항공·우주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 참모총장과의 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은 대만을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지만,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이 자기방어 수단과 능력을 갖도록 지원해 왔다.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맺고 있던 상호방위조약을 폐기하고 미군을 철수시켰지만 소수 병력을 대만에 주둔시켜 대만군의 훈련을 돕고 있다. 미국은 이런 주둔군 병력을 늘리려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는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
- · 러 "유엔 안보리, 北문제 과거처럼 행동 못할 것···새 접근 찾아야"
- · 볼티모어 다리 붕괴 현장에 초대형 크레인 도착···한번에 1000톤 들어
- · "푸틴과 러 정보기관, 테러 며칠 전 위협 인지하고도 무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