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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 퇴사, 2세 준비·다른 계획"

입력 2021.06.25. 14:5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코미디언 박성광, 이솔이 부부. (사진 = 박성광 인스타그램)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의 퇴사 이유를 밝히며 2세 준비를 언급했다.

박성광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박성광에게 "제수씨의 퇴사가 대서특필 됐더라"라며 이솔이의 퇴사 소식을 언급했다. "좋은 소식이 있냐"는 질문도 덧붙였다.

이에 박성광은 아내의 퇴사 소식이 그리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좋은 소식 겸사겸사 저희 아기도 준비해야 하고, 솔이가 1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며 자신만의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10년 동안 다니고 퇴사하는 날 눈물이 났다고 한다"며 아내의 심경도 대신 전했다. 또 "한 분 한 분 인사드릴 때, 다른 분들은 일을 하고 있을 때, 본인은 눈물이 났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15일 결혼했다. 이솔이는 지난 18일 10년 넘게 재직한 제약회사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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