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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정박 어선 불, 민·관 합동진화로 피해 최소화

입력 2021.06.25. 11:39 댓글 0개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10시30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도 당산리 선착장에 정박한 5.37t급 양식장용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주민·소방당국과 함께 합동 진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불길은 인명피해 없이 34분 만에 꺼졌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심야시간대 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에 정박한 어선에서 불이 났으나 주민·해경·소방당국의 유기적인 대응 덕에 큰 피해를 면했다.

25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30분께 완도군 노화도 당산리 선착장에 정박한 5.37t급 양식장용 어선에서 불이 났다.

마을 주민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을 급파,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불을 껐다.

앞서 자체 진화를 벌이고 있던 마을 주민, 소방당국과 함께 힘을 모아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주변 선박들을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불은 어선 대부분을 태우고 나서야 34분 만에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 오염은 없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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