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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 주니어, 24호 홈런 작렬···MLB 홈런 단독 선두

입력 2021.06.25. 10:15 댓글 0개
[보스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021.06.1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류현진의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6-0으로 앞선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상대 구원 애덤 플럿코의 4구째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24호 홈런을 날린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를 제치고 MLB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점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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