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LH, 도산·농성에 행복주택 110가구 공급한다

입력 2021.06.24. 16:54 댓글 3개
7월 5~14일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 도산동과 농성동에 모두 110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규모는 도산(50가구), 농성(60가구)다. 전용 면적별로는 16∼44㎡까지다.

공급 대상 단지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광주도산 행복주택은 근처 황룡친수공원 및 송정공원 등 우수한 자연 환경과 지하철, KTX송정역 등이 위치, 접근성이 우수하다.

광주농성 행복주택은 단지 근처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복합문화관, 대형마트 등이 자리해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와 주거급여 수급자·고령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가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2년마다 갱신계약을 통해 대학생·청년은 6년까지,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까지, 주거안정이 필요한 주거급여수급자와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LH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를 위해 현장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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