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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포 하늘 길 11년 만에 열렸다' 소형항공 하이에어 취항
입력 2021.06.24. 14:14 댓글 1개울산·양양·국제노선 취항도 검토 중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의 하늘 길이 11년 만에 열렸다.
전남도는 24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김포 항공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김산 무안군수,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무안~김포 간 노선은 2010년 6월 아시아나항공 정기편 취항 이후 11년만이다.
하이에어는 무안~김포에 이어 3호기 도입 후 무안~울산, 무안~양양, 무안 출발 국제 노선 취항 등을 검토 중이다.
하이에어는 현재 서울, 울산, 제주, 사천노선을 운항 중이다. 지난 2017년 울산공항에 본사를 두고 이듬해 소형항공운송사업등록을 마쳤다.
이후 지난해까지 항공기 2대를 보유했으며 3호기는 이달 내 도입해 감항성 검사를 끝낸 후 영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연내 4호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무안~김포 노선은 매일 운항 하며 탑승률 추이를 살펴 정기편 운항의 공급편 확대를 검토 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는 주 5일 1~2회 왕복 운항 예정이며, 7월1일부터 10월30일 까지 매일 1~3회 왕복 운항한다.
하이에어의 항공기는 프랑스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Airbus)사와 레오나르도(Leonardo)사의 합작법인인 ATR사의 72-500 기단이다.
당초 72석이지만 50석으로 개조해 전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급(약 97㎝)의 간격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날개가 동체 위에 위치하고 비행 고도가 낮아 한반도 상공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래 없는 항공업계의 초 비상 상황에서 무안공항 신규 취항 결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소형항공사의 강점을 살려 상대적 항공교통 소외지역인 전남 서남부권 지역민에게 항공교통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에어 정수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신규 취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매력적인 전남의 관광 수요 증진은 물론 더 나은 교통환경으로 지역 기업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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