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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진 "델타 변이 감염 위험, 기존 바이러스의 2배"
입력 2021.06.24. 13: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이화학연구소 등이 최신 슈퍼컴퓨터 '후카쿠'(富岳)를 사용해 코로나19 비말 확산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다.
영국발 알파 변이의 전파력은 기존 바이러스의 1.25배, 인도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의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염 위험은 델타 변이가 기존 및 알파 변이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NHK 보도에 따르면 감염자와 마스크 없이 15분간 마주했을 경우, 상대와의 거리에 따른 감염 위험은 1.5m 떨어졌을 경우 기존 바이러스와 알파 바이러스는 감염 위험이 약 5%였으나, 델타 바이러스는 약 10%로 2배가량 높았다.
상대와의 거리가 2m 떨어진 경우에 감염 위험은 1.5m 떨어졌을 때와 거의 동일했다.
그러나 거리가 2.5m로 더 멀어지면 기존 바이러스와, 알파 변이, 델타 변이 등 3개 모두 감염 확률은 5% 정도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또 2m 떨어진 상대의 감염 확률과 접촉 시간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델타 변이가 감염에 걸리는 시간도 가장 짧았다.
감염 확률이 10%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기존의 바이러스는 45분인 반면, 알파 변이는 약 35분, 델타 변이는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연구팀은 "인도에서 확인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2 배 정도의 감염 위험이있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에서도 나타났다"며 "상대와의 거리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시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팔 정부, 유엔회원국 가입에 거부권 행사한 미국 맹비난 [뉴욕=AP/뉴시스] 4월 18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은 이 날 팔레스타인의 유엔가입 결의안이 상정되자 거부권을 행사했다. 2024.04.19.[라말라( 가자지구)=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18일 (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다수 이사국들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서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팔레스타인 대통령실은 미국의 "거부권 행사"가 불공평하고 부도덕하며 국제사회의 의사와 정의를 위반하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팔레스타인 공영뉴스통신 WAFA가 보도했다.팔 대통령실은 이번의 거부권행사라는 "공격적인 행동"은 미국 외교정책의 이중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 편으로는 팔레스타인 건국이란 '2개국 해법'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유엔이 팔레스타인의 합법적 권한을 행사하고 해결에 나서는 것을 번번히 거부권 행사로 막고 있다는 것이다.[뉴욕= AP/뉴시스] 미 컬럼비아 대학교 캠퍼스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밖으로 쫒겨난 뒤 경찰에 맞서서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고 있다. 2024.04. 19. 대통령실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되찾으려면 세계가 모두 국제법에 따른 국제사회의 결의안을 통해서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과 이스라엘의 부당한 팔 영토 점령의 종식을 선언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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