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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전철 1호선 열차운행시각 개편

입력 2021.06.24. 11:18 댓글 0개
7월 1일부터 소요산~인천, 광운대~신창 구간 시간표 변경
[대전=뉴시스] 대전에 있는 철도공동사옥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수도권전철 1호선 전동열차의 운행시각을 7월 1일부터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전철 1호선은 하루 운행횟수가 872회로 이용객이 많고 경부선과 경인선이 함께 운행하는 구로역~지하 청량리역 간에는 배차 간격이 촘촘해 연쇄 지연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는 지난 1월 1호선 상습 지연 해소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영업, 승무, 차량 등 관련 분야 직원들의 현장인터뷰와 지연시간 실측, 고객 민원 분석 등을 거쳐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개편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소요산~인천, 광운대~신창 구간의 운행 시간표가 변경된다.

한국철도는 이번 개편에서 고객의 불편사항을 반영, 급행열차 운행으로 시격이 늘어난 송탄·독산·도봉역 등의 배차 간격을 일정하게 조정했다.

또 구로차량기지로 전동차가 드나들 때 발생하는 구로역의 열차 간 경합 문제를 해소하고 용산역에서 먼저 도착한 전동열차의 승객 하차와 객실 내부 정리 등으로 후속 열차가 승강장 밖에서 대기하던 문제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에는 경기북부(의정부·양주·동두천·소요산)방면 운행열차와 광운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의 배차 순서를 조정해 특정시간대 광운대행 열차가 연속적으로 운행하는 불편도 줄였다.

변경되는 시간표는 각 역과 한국철도 누리집(www.letskorail.com) 공지사항 및 열차운임·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호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번 1호선 열차운행 전면 개편으로 더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운행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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