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주소식] 북구, 청년 노동자·창업자 고충 해결 소통 나선다 등

입력 2021.06.24. 10:50 댓글 0개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청년들이 갖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인 '청년의 일터를 지키는 N개의 청년일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 현장에서 생기는 법적(노무) 또는 관계적 갈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15일까지 아르바이트생, 직장인, 청년 창업자 등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사연을 모집한다.

북구는 사연 선정 후 오는 8월 중 노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의 사연을 듣고 실질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온라인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은 광주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사연을 작성·신청하면 된다.

◇북구,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광주 북구는 2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언 등 특이 민원에 대한 자기 보호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특이민원 응대요령,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편 북구는 직원 만족을 통한 주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특이민원 예방제도 강화 ▲민원공무원 보호·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