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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력 되찾자"···롯데백화점, 24일부터 정기 세일 시작

입력 2021.06.22. 06:00 댓글 0개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정기 세일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 동참 하기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동참해,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이벤트로 내수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움직임에 따라 유통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올해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매 주말 브랜드별 최대 10%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한다.

여름철 야외활동에 인기가 많은 나이키·아이다스 등 스포츠 의류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나이키의 대표 슈즈 와플원을 본점·잠실점 등에서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디다스는 인천터미널점 행사장에서 24~29일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바캉스 시즌 홈캉스족이 집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리빙·홈인테리어 상품군 행사도 준비했다.

다음 달 2~11일 랑콤·입생로랑·설화수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 20개여개가 참여하는 '썸머 뷰티 레시피'(Summer Beauty Recipe) 행사가 진행된다. 기간 중 롯데백화점 앱에서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15% 금액 할인 혜택을, 매 주말 롯데카드로 구매 시엔 최대 10%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중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이태리 출신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올림피아 자그놀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서머 바이브 우산'을 선보인다. 청량감을 주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파인애플·수박 등 여름 과일 모티브 디자인으로 MZ세대를 겨냥했다. 24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시 장우산을, 다음 달 1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접이식 우산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맞아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할인 및 사은 행사 혜택 외에도 MZ세대를 겨냥한 유명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굿즈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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