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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서대석 서구청장, '광주공공배달앱' 챌린지 동참 등

입력 2021.06.21. 12:31 댓글 1개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대석 서구청장은 21일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언능 시켜부러' 챌린지에 동참했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것으로 가맹점주는 가입비, 광고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21일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언능 시켜부러'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달 1일 정식 출시를 앞둔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광주시와 광주시경제고용원에서 출시한 공공 배달앱이다.

가맹점주는 가입비·광고비가 없고,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언능 시켜부러' 챌린지는 공공배달앱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 고마운 이들에게 전달하며 앱 취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 이벤트다.

4호 챌린저로 참여한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앱 주문을 인증하고, 감염병 대응에 따른 노고를 높이 사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언능시켜 부러' 챌린지 5호 참가자로 이용섭 광주시장을 지목했다.

'광주공공배달앱' 가맹점 등록 등 기타 사항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 서구,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개소

광주 서구는 서창·매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해 서창동 개산마을회관에 현장사무소를 마련하고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정비하고 지적도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각 필지 현황을 측량, 그 결과를 무인비행기(드론) 항공 영상을 활용해 도면을 제작한다.

이후 도면을 이용해 토지 소유자들에게 자세히 경계를 설명해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미리 예방하는 토지 소유자 의견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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