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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UDC 2021' 개막 준비 박차···주제 확정

입력 2021.06.21. 10:17 댓글 0개
4회째 올해 주제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2021'을 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오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UDC 2021의 주제를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확정하고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블록체인이 야기한 오늘의 변화와 블록체인이 창조할 내일의 전망을 공유하고 다양하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자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지난 3년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회에 달한다.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도 유튜브 공식 UDC 채널에서 개최되며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이들은 전세계 어디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현재 UDC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은 오는 8월18일까지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1의 최신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로 매년 디지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UDC 2021에서는 블록체인이 우리 일상에 가져온 무수한 혁신을 돌아보고 한 차원 진화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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