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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연쇄 감염' 광주·전남 8명 신규확진

입력 2021.06.20. 14:19 댓글 0개
전남, 한방병원 등 기존 감염원 접촉 7명 확진
광주, 감염 경로 밝혀지지 않은 환자 1명 추가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한방병원 관련 감염 여파로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남 7명, 광주1명이다.

전남 지역 신규 확진자는 목포와 순천에서 발생했다.

순천에선 기존 확진자(전남 1582번째 환자)와 직·간접 접촉한 한방병원 환자와 그 가족이 감염됐다. 전남 1583~1588번째 환자다.

1582번째 환자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순천 모 한방 병원에 입원했다. 이달 10일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나 항체가 형성되기 전 감염됐다.

해당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한 1587·1588번째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도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582번째 환자와 지난 15일 가족 식사모임을 한 4명도 잇따라 확진됐다. 전남 1583~1586번째 환자다.

목포 시민 1589번째 환자는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확진자가 나온 목포 달리도 양파밭 수확 작업에 참여했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선 감염경로 미궁 환자 1명(광주 2889번째 환자)이 추가됐다. 지난 18일 기침 증상이 발현돼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기존 환자의 감염 경로를 규명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89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1499명이다. 광주는 2889명 중 지역 감염이 2827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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