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금융위, CD수익률→KOFR 중심 지표금리 체계로 전환뉴시스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뉴시스
기재차관 "디지털뉴딜 프로젝트에 2025년까지 58조 투입"
입력 2021.06.15. 10:26 댓글 0개"올해 하반기 마이데이터 시대 열릴 것"
"제2의 벤처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에 2025년까지 총 58조원 이상을 투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뉴딜 분과 제4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디지털뉴딜 추진을 위한 마중물로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 2조4000억원과 올해 예산 7조7000억원을 편성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댐' 사업, 제조 현장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지원 등이 추진됐고 일부 성과를 내기도 했다.
민간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정비도 이뤄졌다.
기존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1월 확대 개편돼 데이터 정책을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집현전법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도 제·개정됐다.
정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보완·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초고속컴퓨팅·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수요가 높은 핵심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구축·개방하고 제조·보건·금융 등 개별 운영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 지도로 통합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하반기 금융·공공분야를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가 본인의 정보를 적극 관리·통제하고 이를 신용·자산·건강관리 등에 능동·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개념을 뜻한다.
이 차관은 "국민의 데이터 주권을 높이고 동시에 데이터 흐름을 더욱 자유롭게 하는 마이데이터가 디지털 시대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언했다.
민간 투자와 관련해서는 "정책형 뉴딜펀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지역뉴딜 벤처펀드 등을 차질없이 조성하겠다"며 "최근 제2의 벤처붐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속도로 경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 기류 속에 변화를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농협, 신안 임자농협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농협전남본부는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신안군 임자농협에서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신안군 임자농협에서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전남농협은 농협농기계이동정비단,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 등 30여명의 전문기술요원으로 봉사단을 편성했다.이들은 농가들로부터 미리 신청받은 트랙터, 경운기, 분무기, 예초기 등 영농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에 대해 작동점검과 고장수리를 실시했다.또 농가 스스로 농기계 기본정비를 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 및 안전 관리요령에 대해 현장교육도 병행했다.박종탁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 수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원활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봉사 외에도 영농편의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광주전남중기청, 남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 4개소 추가
- · 금호타이어,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
- · 광주창경센터, 3월 광주창업포럼 '성료'
- · 한전KPS, 제4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