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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도·영국발 변이 감염 5건 추가···확진자 4명 발생

입력 2021.06.15. 10:08 댓글 1개
올해 1월부터 영국·인도 변이 총 24건 발생
확진자 국적 내국인 6명·외국인 18명 파악
[인천공항=뉴시스]고승민 기자 = 인천공항 검역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지 이틀째인 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15명 중 7명은 인천공항검역소 관할 시설에서 격리 치료받은 해외 입국 확진자다. 다른 8명은 인천공항 외곽에 위치한 음압격리시설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입국자를 검사하는 근무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공항 입국자로부터 검역 관련 종사자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1.05.20. kkssmm99@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에서 인도와 영국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5건이 추가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전남지역 변이바이러스 환자는 24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함평지역 보험사 직원 1269번 확진자가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된 후 추가 확진자 15명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3명(1240번, 1431번, 1432번)도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1240번 확진자는 1269번 확진자 직장동료(광주 확진자)의 어머니로 강진 거주자다. 광주 확진자는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강진에서 가족 모임을 했으며, 가족 중 가장 먼저 확진된 인천 거주 오빠가 인도 변이바이러스로 판명됐다.

함평 1431번과 1432번 확진자는 1240번과 광주 확진자의 직장인 보험회사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의료기관 접촉자다.

확진 후 지난 3일 퇴원한 네팔 국적 영암 140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 1401번 확진자는 우즈벡 국적으로 동거인이 이슬람 사원에서 확진된 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이후 현재까지 전남지역 영국 및 인도발 변이바이러스 환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변이바이러스별로 영국발이 19명, 인도발이 5명이다. 지역별로는 나주 11명, 영암 7명, 함평 4명, 완도 1명, 강진 1명이다. 확진자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8명이다.

인도 변이바이러스는 백신 회피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40%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남에서는 순천과 광양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순천지역 학원강사인 1555번과 수강생 1557번, 1558번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선행 환자인 155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광양에서는 율촌산단 하청업체 직원 확진자(1539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직장동료(1556번)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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