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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쯔양 기부천사···맘스터치, 싸이버거 1만개 전달

입력 2021.06.15. 08:3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맘스터치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버거 1만개를 기부했다. 웹예능 '할명수'에서 매장 아르바이트생과 개그맨 박명수, 유튜버 쯔양이 함께 힘을 모았다. 맘스터치가 4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약해 진행하는 5억원 상당 기부 프로젝트 일환이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할명수에서 맘스터치 알바생과 박명수, 쯔양은 서로의 아바타가 됐다.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싸이버거 주세요' '사랑합니다' '치즈홀릭버거 주세요' '무야호' 듣기 등 반응 미션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미션을 통해 버거 4120개를 적립했다. 맘스터치가 5880개를 더해 총 1만개를 기부했다. 박명수, 쯔양 친필편지와 함께 '싸이버거'·'콜라' 1만 세트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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