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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준석 당선 축하···"野대통합 적극 나서달라"

입력 2021.06.11. 12:55 댓글 0개
국민의힘과 통합 앞둔 국민의당
축하 메시지서 '야권 대통합' 당부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과 통합을 예고한 국민의당도 11일 전당대회 결과에 집중한 모습이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새 지도부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제1야당의 쇄신을 열망한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준석 당대표와 새롭게 구성될 지도부는 제1야당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잘못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이 과거가 아닌 미래의 올바른 길을 가는데 최선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혁신적 야권 대통합에도 열린 자세로 적극 나서서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드는데도 제1야당에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미 이 대표는 국민의당 통합 문제와 관련해 신중한 접근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조직까지 함께할 수는 없다는 게 요지다.

이 대표는 전날인 10일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서는 국민의당 합당문제에 "국민의당 전력의 99.9%는 안철수 대표"라며 "그분의 대선주자로서의 경쟁력, 선점하고 있는 새 정치라는 키워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주 후한 값을 쳐드릴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논란이 된 "소값 후하게 쳐드린다"는 발언의 연장선이다.

이 후보는 "(국민의당은) 소 말고 다른 것을 또 들여오고 싶어 했다"며 "저는 소에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 외에 조직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태도가 통합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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