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구, 구직청년에 긴급수당 최대 250만원 지원

입력 2021.06.08. 11:23 수정 2021.06.08. 13:48 댓글 1개
44명 대상 월 50만원 '광주상생카드' 지원
"코로나19 겪는 청년과 지역 상생에 도움"
서구청 1층에 위치한 서구일자리센터 모습.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채용시장 축소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긴급수당을 지급한다.

8일 서구는 미취업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구직청년 긴급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구직활동에 의지가 있는 미취업자여야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가 넘지 않아야 한다. 지원 인원은 총 44명이다.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타 지자체 및 정부 유사사업을 지원받는 자 등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며 대상에 선정되면 매월 50만원씩 5개월에 걸쳐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당은 지역화폐(광주상생카드)로 지원해 취업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 잡카페 청춘발산 공작소, 서구 스타트업 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고용 절벽과 더불어 채용시장이 다변화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구직청년 긴급수당 지원으로 청년들이 변화된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2020년 구직청년 긴급수당을 25명에게 지원했고 이들 중 10명이 공무원, 한국전력공사, 새마을금고 등에 취업에 성공했다. 미취업자들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임장현기자 locc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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