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 챌린지' 참여

입력 2021.05.17. 16:50 수정 2021.05.17. 16:50 댓글 0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녹색광주 구현 다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7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각각 한 가지씩 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공사 윤진보 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에 대한 다짐을 공사 SNS에 게재했다.

공사는 달빛동맹 관계인 대구도시철도공사로부터 바톤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도전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를 지목했다

윤 사장은 "공사는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녹색교통 활성화 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지경기자 jkpar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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