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교육청, 지방교육채 전액 올해 조기상환

입력 2021.05.17. 11:08 수정 2021.05.17. 11:08 댓글 0개
2031년 연차상환 계획 앞당겨
추경예산 2조4천192억원 확정
학교 일상회복·경제활성화 방점

광주시교육청이 지방교육채 전액을 올해 안에 조기 상환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2016년 학교 신·증설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전액을 조기 상환하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4일 제297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시교육청은 당초 지방교육채 556억원을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상환할 계획이었지만 상환 시기를 10년 앞당기기로 했다. '채무 제로(zero)' 달성으로 인해 총 56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확정된 시교육청 추경예산은 본예산 2조2천341억원 대비 1천851억 원(8.3%) 늘어난 2조4천19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학교 안전망 구축 91억원 ▲미래교육 기반 조성 60억원 ▲교육복지 강화 111억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724억원 ▲지방교육채 상환 542억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조성 206억원 등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지방교육채 조기상환은 그 동안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절감한 예산으로 미래 교육 강화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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