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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베스·블루길 ㎏당 4000원

입력 2021.05.17. 10:34 댓글 0개
[영암=뉴시스]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내수면의 고유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에 대한 수매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군비로 시작된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30일 1차로 12.5t(5000만원), 5월14일 2차 3.25t(1300만원)을 수매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때까지 수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매대상 외래어종은 베스와 블루길로 관내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는 ㎏당 4000원이다.

군은 수매된 외래어종에 대해서는 비료 또는 사료로 희망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방정채 산림해양과장은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어가경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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