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장관도 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초1~2와 '나라 공부' 뉴시스
-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사퇴 직접 건의···정부 불만 내가 해결"(종합)뉴시스
- '임지연♥' 이도현, 공군 입대 후 근황···훈훈한 외모 여전뉴시스
- [인사]방송통신위원회뉴시스
- 유영상 SKT 대표 "AI가 삶 통째로 바꿔···AI 영역 성공적으로 개척"뉴시스
- 이재명 "선거 중 재판, 검찰이 노린 결과"···기일변경 거듭 요청(종합)뉴시스
- "입센의 대작 욘, 150년 전 작품이지만 현재의 욕망·고독"뉴시스
- K리그2 안산 임관식 감독·이지승, 정치 중립 위반 경고뉴시스
- 방탄소년단, 軍서도 악플러 잡는다···"무관용 원칙"뉴시스
- 전남도, 여수 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잰걸음'뉴시스
백신 접종한 80대 치매노인, 30분만에 또 맞아
입력 2021.05.17. 10:26 댓글 2개[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30여 분 사이에 잇따라 맞은 사실을 예방접종센터 측이 뒤늦게 안 것으로 드러나 관리 체계가 도마위에 올랐다.
17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서구 주민 8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8일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대상자였다.
A씨는 같은날 오전 9시55분께 정해진 절차대로 2차 접종을 마쳤지만, 출구를 통해 센터에 다시 입장했다.
A씨의 재입장 사실을 확인한 자원봉사자가 접종 여부를 재차 물었으나, 치매 증상이 심한 A씨는 "안 맞았다"고 답했다.
자원봉사자는 A씨를 입구로 안내해 접종 대상자인지 여부를 전산시스템 상 조회했으나, 센터 측은 당일 접종 예약자인지만 확인했다.
결국 A씨는 2차 접종을 마친 지 28분 만에 또다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종 완료 내용을 전산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중복 접종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과용량 접종자로 분류, A씨를 센터 내에 추가로 30분간 머물도록 안내하고 이상 반응 여부를 살폈다.
접종 이후 일주일 간 A씨의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다만 A씨가 폐렴 증상으로 최근 입원함에 따라 구체적인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1차례 추가 접종량 만으론 이상 반응이 나타날 확률은 희박하다"면서도 "접수 직원의 업무 미숙으로 확인이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 센터에 주의를 당부했고 예방접종시스템 접종 이력 확인 방법 등에 대해 재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여러분 지지 부탁합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시 광주천변 광암교 밑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9일 광주시 광주천변 광암교 밑에서 선거사무원들이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 · 행복 만개, 벚꽃 향기와 연등에 취하다
-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 · '46돌' 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 값싸게 공급하는 방안 제시"
- · 전남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봉사'···영농편의 쑥쑥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8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
- 9민주당 양산갑·을 후보 합동 출정식···선거운동 돌입..
- 10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