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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2' 배정남 "카이, '옷 돌아이'···옷 진짜 좋아해"

입력 2021.05.16. 11:43 댓글 0개
[서울=뉴시스]'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 15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엑소 카이의 옷방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악마는2)에서 배정남은 카이 집에 방문했다.

배정남은 카이의 집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현관 살벌하다. 재질이 뭐냐. 신발 좋은 거 많다. 난리"라고 극찬했다. 배정남은 카이의 옷방부터 방문했다. 배정남은 깔끔하게 정리된 카이의 옷방에 "명품관이다. 청담동 숍 온 느낌이다"며 놀라워했다.

카이는 바지·가방 방을 공개하면서 "먼지 들어가는 게 싫어서 내가 짰다. 밖에서도 뭐가 들어있는지 볼 수 있다. 열면 불도 들어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바지·가방 방을 지나 두 섹션으로 나눠진 옷방으로 향했다. 배정남은 "이게 사람 사는 집이다. 내가 원하는 옷방 사이즈"라고 부러워했다.

이후 배정남은 "난 카이가 이렇게까지 옷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완전 '옷 돌아이'다. 옷 관리하는 걸 보니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다.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옷에 대한 마음이 1등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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