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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제비족', 지구를 위한 이유있는 선택

입력 2021.05.16. 07: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현대판 '제비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한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제비족은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을 실천하는 사람을 뜻한다. MZ세대가 중심이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거나,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완전 배제하는 등 착한소비를 지향한다. 가치관이나 신념을 기반으로 제품을 선택할 뿐 아니라 높은 가격도 감수한다. MZ세대가 소비 주체로 자리 잡은 만큼,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네오팜 클린·뷰티 브랜드 티엘스 '캐모마일 카밍 티 토너'는 정제수 대신 캐모마일 꽃수 85%를 담았다. 지친 피부를 자극없이 편안하게 케어한다. 동물성 성분, 인공 향료·색소 등을 배제했다. 비건 인증도 받았다. 특히 캐모마일 속 핵심 성분인 아줄렌이 외부 자극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임상시험에서 3일 사용 후 마스크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 진정 효과를 증명했다. 외부 자극에 의한 진정 효과도 확인했다. 업계 최초로 생분해성 투명라벨을 부착했다. 단상자도 친환경 인증(FSC) 녹차 재생용지를 적용하고, 재활용이 쉬운 소이잉크로 인쇄했다.

멜릭서 '비건 뱀부 세럼'은 100% 비건 화장품이다. 대나무수 77.87%를 함유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한다. 특허성분인 아크제로는 2% 함유한다.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다. 병풀과 녹차추출물이 손상되고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용기와 유리병에 인쇄한 브랜드 로고는 고온에 녹는 페인트 프린팅을 사용했다. '미사이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소비자에게 적립금을 지급,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했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바'는 천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었다. 로즈마리가 두피 각질을 불리고, 살리실산이 함유된 거품이 모공 속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일반 샴푸와 달리 고체 형태로 제작, 별도 용기가 필요없다. 상자는 재활용 종이로 만드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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