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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일까지 50~100㎜ 강한 비...낮 22~25도

입력 2021.05.16. 06:49 댓글 0개

[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일요일인 1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현재 진천·음성·충주·제천·단양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특보 중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일 땐 호우경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19.3도, 추풍령 19.5도, 보은 20.6도, 충주 21.2도, 청주 2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전날(21.1~27.3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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