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미래에셋자산운용, 1분기 순이익 2229억 '역대 최대'

입력 2021.05.14. 17:08 댓글 0개
"해외법인 성장과 호주 ETF 운용사 매각 차익"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2091억원, 영업이익 820억원, 당기순이익 2229억원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해외법인 실적이 국내법인을 넘어서며 역대 분기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1분기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은 해외법인 영업이익 증가와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베타쉐어즈 매각차익에 기인했다.

해외법인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국내(415억원)를 앞섰다. 회사의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우상향할 전망이다.

해외법인 운용자산(AUM)은 2016년 말 14조원에서 올해 1분기 말 70조원으로 5배 성장했다. 올해만 15조원이 늘어나며 베타쉐어즈를 매각하고도 지난해 말 대비 수탁고가 증가했다.

호주 ETF운용사 베타쉐어즈 매각 차익도 1분기 당기순이익에 포함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베타쉐어즈를 인수했다. 당시 1200억원이던 수탁고는 올해 2월 14조원을 넘어 10년 만에 100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법인 수탁고도 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 등을 필두로 5조7000억원이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금융/재테크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