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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개교 41주년 맞은 광주대, 버스정류장 봉사활동 등

입력 2021.05.14. 15:10 댓글 0개
[광주=뉴시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이 14일 광주대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방역 활동을 벌이는 모습. (사진 제공 = 광주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개교 41주년을 기념해 14일 오전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1365(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날) 언제나 맑은 날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 남구 18개 버스 정류장(광주대~남구청)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 코로나19 방역소독,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오염 관련 캠페인 활동 등으로 채워졌다.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피켓을 제작, 코로나19 예방 방법과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지역민에게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광주대 입구 정류장(효덕초등학교 앞)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종이가방에 방역물품과 졸음운전 방지 키트 등을 버스 운전기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대는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다.

◇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위기청소년 성장 지원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박은민 교수)는 최근 전남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남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집단상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정서와 기타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 체험 지원 등을 추진한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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