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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서 열리는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불참

입력 2021.05.14. 11:59 댓글 0개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게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과 대한민국의 경기. 한국 1회말 1사 1,3루 1루주자 김재환이 박병호의 내야 땅볼 때 3루에 안착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800, 셔터 1/1000 조리개 8) 2018.08.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중국이 다음달 대만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에 불참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중국이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과 일본이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중국과 대만 등 6개국이 오는 6월 대만 타이중에서 올림픽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그러나 중국이 예선에 불참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중국의 야구 수준을 감안하면, 중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은 사실상 어렵다.

그러나 불참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예선에 나오지 않는 것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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