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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성공을 위해 긍정훈련을 하라"
입력 2021.05.13. 16:35 수정 2021.05.13. 16:35 댓글 0개‘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세상사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세상사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자신에게 닥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행로가 바뀐다. 우리로 하여금 고질병을 고칠병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무한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긍정의 힘이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0기 무등 CEO아카데미 제5강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권 대표는 "암을 고칠 수 없는 고질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겐 암 치료율이 38%에 그치지만 단어에 점 하나를 붙여 고칠병으로 생각하면 70%까지 치료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우리 뇌는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지 못한다. 우리 뇌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도 부정적인 호르몬을 분비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돼 사람을 젊고 건강하게 만든다"며 "부정적인 생각의 끝에는 불행한 결말이 긍정적인 생각의 끝엔 행복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이런 긍정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만이 정상에 설 수 있는 것처럼 긍정에너지도 그렇다"고 단언했다.
권 대표는 "사람들은 마음가짐을 바꾸지 못하면서 결과만을 바꾸려고 한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절망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더 단단하게 다져진 긍정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나에게 만족할 수 없다면 스스로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긍정훈련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 부족한 것, 꿈꾸는 것 등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질문에 대해 정확히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인생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인생이라는 항아리 속에 내가 목표로 하는 큰 돌을 먼저 넣는다면 자갈과 모래들이 항아리를 채우듯 인생을 채우게 된다"며 "반대로 모래와 자갈부터 항아리에 넣는다면 작은 것에 급급하다 결국에는 큰 돌을 넣을 수 없다"고 전했다.
또 "큰 꿈을 위해서는 작은 돌의 유혹을 뿌리칠 수도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인생에 큰 돌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찾아보라"며 "그것이 무엇이든 인생이라는 항아리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대표는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외치며 강의를 끝마쳤다. "서로의 약점은 도와주고 부족은 채워주고 허물은 덮어주고 비밀은 지켜주고 실수는 감춰주고 장점은 말해주고 능력은 인정하라!"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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