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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바이오프린터 장치 등 3건 국내특허
입력 2021.05.13. 16:06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3D바이오프린팅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바이오프린터 장치를 포함해 3건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 대상은 ▲회전형 3D 프린팅 조형판과 이를 포함하는 3D 프린터 장치기술 ▲바이오 클린 벤치 시스템 ▲바이오 접착제가 전처리된 3차원 조직체 배양과 테스트 장치다.
티앤알바이오팹에 따르면 '회전형 3D프린팅 조형판'은 기존 자사의 프린터에 정밀 회전형 베이스를 개발하고 적용한 것으로 인공기도 등 직경 1㎜이상의 도관형 구조체를 정밀하게 프린팅 할 수 있다. 사측은 현재 이 기술과 장비로 인공혈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 클린 벤치 시스템'은 최적의 바이오프린팅을 위한 클린룸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이다. 사측은 이를 적용한 자사의 3D 바이오프린터를 서울성모병원과 신촌 연세대 의과대학 등에 설치해 환경검사를 마쳤다.
테스트 장치는 3차원 세포 조직체의 수축을 방치해 형상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장치다. 이 기술로 인공피부 모델 등3차원 세포 조직체가 포함된 제품 내에서 조직체의 형장을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독자적인 여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대웅·대웅제약 "끊임없는 혁신·신약 개발로 글로벌 진출" [서울=뉴시스] 제64기 대웅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는 대웅 윤재춘 대표 (사진=대웅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기업 대웅과 대웅제약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대웅은 제 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해 원안대로 승인됐으나, 1주당 0.05주 주식배당(주주제안)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결과로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등 혁신 신약들이 시장 자체를 변화시키고 급성장하면서 대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직원의 성장을 가장 우선하는 차별화된 기업문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혁신적 기업활동의 결과”라고 말했다.2023년 대웅은 연결 기준 매출 1조8138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대웅제약도 연결 기준 매출 1조3753억 원, 영업이익 1226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 대웅바이오는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매출 5117억 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3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윤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과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며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 걸쳐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최고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대웅제약은 이날 제 22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4건의 부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내이사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를 재선임, 박은경 ETC마케팅본부장을 신규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조영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신규선임 했다.감사로는 이건행 대웅제약 상근 감사를 재선임 했다. 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 역시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 원안대로 승인됐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지난해 펙수클루, 엔블로 매출 비중 증가와 나보타 수출확대 등으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세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더 적극적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신약 단일 품목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1품 1조’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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