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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유·초·중·고 학생 평균 47.3명 확진···331명 추가
입력 2021.05.13. 16:03 댓글 0개등교율 73.4%…코로나19로 학생 7185명 격리
대학생 143명 추가 확진…수도권이 절반 넘어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지난 1주일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33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하루 평균 47.3명꼴로, 전주 대비 5명 가량 늘었다. 개학 이후 학교 내 누적 확진자는 4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학생 수 기준 전체 등교율은 73.4%로 어린이날(5일) 연휴가 있던 전주 60%대에서 다시 70%대를 회복했다. 중학교는 60%대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중 가장 낮았다.
교육부가 공개한 13일 0시 기준 교육 분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331명, 교직원 6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월 이후 누적 확진자는 3745명이다.
지난 6~12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경기로 105명이 늘었다. 뒤이어 서울 97명, 울산 36명, 광주 22명, 경남 15명, 제주 11명, 인천 10명 등이었다. 수도권이 212명으로 전체 64%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경기 13명, 경남 11명, 울산 9명 등이었다.
서울 강남구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교사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이 학교 학생, 교사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까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0시 기준으로 누적 23명이 확진됐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 고교에서도 지난 5~6일 학생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로 인해 학생 909명, 교직원 101명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울산시교육청이 이동형 검체 채취반을 꾸려 선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2만512개교 중 13일 오전 10시 기준 98%인 총 2만104개교(98%)가 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8%인 373개교가 코로나19로 전면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재량휴업에 들어간 학교는 35개교다.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전면 중단된 373개교 중 44.2%에 달하는 165개교는 제주 지역 학교다. 뒤이어 경기 117개교, 서울 32개교, 광주 21개교 등이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전날인 12일 읍·면 지역을 제외한 시내 동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 수업을 18일까지 중단했다. 경기 군포 지역 학교도 13~14일 이틀간 학교 문을 닫았다.
전날인 12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학생 593만3371명 중 등교한 학생 수는 435만4988명(73.4%)이었다.
전면 등원이 가능한 유치원은 전체 원아 92.8%가 등원해 모든 학교급 가운데 가장 많았다.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등 각종학교가 86.4%로 뒤이었다. 초등학교는 75.8%, 고등학교는 72%, 중학교는 61.1%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을 받지 못한 학생은 모두 3만8654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확진자와 접촉해 보건당국에서 격리 통보를 받은 학생은 7185명이다. 나머지 3만1469명은 등교 전 자가진단 단계에서 코로나19 증상이 발견돼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
대학에서는 지난 6~12일 1주일간 대학생 143명, 교수 등 교직원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5일 이전 확진된 대학생 24명, 교직원 3명이 뒤늦게 파악돼 누적 확진자는 3월 이후 1555명이다.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경기 28명, 제주 18명이었다. 수도권은 인천 1명을 합해 77명으로 전체의 53.8%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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