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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스타 EPL 손흥민-NFL 구영회, 10월 런던에서 만난다
입력 2021.05.13. 15:05 댓글 0개손흥민-구영회 포스터, SNS에 게재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인 스포츠 스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29·토트넘)과 미국프로풋볼(NFL)의 구영회(27·애틀랜타)가 만난다.
구영회의 소속팀 애틀랜타 팰컨스가 토트넘의 안방인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치를 계획으로 두 스타의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팰컨스는 13일(한국시간) 새 시즌 일정을 공지하며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월10일 오전 9시30분 뉴욕 제츠와의 경기를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연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구영회의 만남을 기대한 듯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두 선수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국내 최고 스포츠 스타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거쳐 최고 리그 중 하나인 EPL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구영회는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뛰고 있는 키커다.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떠나 2017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통해 한국인 최초로 NFL 무대를 밟았다. NFL 올스타인 프로볼에 선정될 만큼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둘은 지난 3월 온라인으로 한 차례 인사를 나눴다.
당시 구영회는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었다. 박지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토트넘의 팬이다.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할 때, 항상 손흥민을 선택한다. 엄청난 팬이다"며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미소로 답했다.
그러면서 구영회는 NFL 일부 경기를 이벤트 형식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것을 언급하며 "런던에서 뛰어본 선수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다시 런던 일정이 생겨 그곳에서 뛰어보길 기대한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손흥민은 "꼭 런던 일정이 확정됐으면 좋겠다. 곧 런던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나란히 등번호 7번인 둘의 기대가 7개월 만에 현실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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