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혼자라는 생각에 힘든 아이들 손잡겠다"

입력 2021.05.13. 10:40 수정 2021.05.13. 10:49 댓글 0개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백신프로젝트 시즌2’ 인증식
■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백신프로젝트에 함께한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혼자라는 생각에 외롭고 힘들더라도 주변에 보이지 않게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아프면 울고, 힘들면 도움을 청하면서 청소년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에 함께 한다.

하루 100원이면 참여 가능한 소액 기부인 백신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만18세가 되면 홀로 세상과 맞서야 하는 보호대상아동(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들을 후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뭉쳤다.

김 의장은 이번 백신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온택트(Ontact)' 프로젝트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의장은 "저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백신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변에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백신프로젝트를 열심히 알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광주정신이란 나눔과 배려라고 생각한다. 나보다 주변을 더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사는 광주정신을 계승하며 살고자 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소외계층들이 많고 경제적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 나눔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나눔을 통해 광주정신을 실천·실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광주시민사회단체 총연합 공동대표,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백신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백신프로젝트 시즌1에는 광주 지역 40개 기관, 867명이 참여했다. 일시후원금 2천1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여원이 모금됐다. 후원자들이 매달 기부하는 정기후원금(월 660만원 상당)은 지역 아동 66명에게 매달 10만원씩 돌아간다. 일시후원금은 저소득가정 88가구에 식품키트 등으로 긴급하게 사용됐다.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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