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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원룸서 불···4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5.13. 08:39 댓글 0개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광양=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광양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4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소방당국이 합동 감식을 벌인다.

1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9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 4층 원룸 건물 내 2층 가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실내에 있던 김모(42)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실내 31.8㎡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34명,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벌여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A씨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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