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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코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

입력 2021.05.12. 10:07 댓글 0개
양키스 선수단, 지난달 초 백신 접종
[뉴욕=AP/뉴시스]필 네빈(왼쪽) 뉴욕 양키스 코치.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필 네빈 3루 코치가 백신 접종을 하고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키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네빈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네빈 코치를 포함한 양키스 코치들과 선수들은 지난달 초 존슨앤존슨 백신을 맞았다. 85% 이상의 선수단이 백신 접종을 하면서 구단은 클럽하우스, 더그아웃 등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했다.

그러나 네빈 코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시 긴장감이 높아졌다.

네빈 코치는 격리됐고, 추가 조사와 동선 추적이 진행되는 동안 몇몇 스태프도 귀가 조치됐다.

경기는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치른다.

당분간 네빈 코치의 자리는 카를로스 멘도사 벤치 코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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