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12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KT·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KCC가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회장단, 김치, 방송, 모바일, CJ온스타일, 라이브, CJ제일제당, 상품, 수출, 콘텐츠, 식품, 라이브커머스 등이 뽑혔다.

KT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세 단계 오른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서비스, 가입자, 동기, 디지털, 플랫폼, 미디어, 솔루션, 콘텐츠, 고객, 클라우드, 제공 등이 꼽혔다.

한국조선해양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온라인에서는 수주, 원유, 생산, 공사, 브라질, 건조, 선체, 계약, 싱가포르 등이 주로 검색됐다.

대우조선해양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수주, 안전문화, 생산, 안전, 공사, 해양, 조선, 원유, 건조, 선체 등이 선정됐다.

KCC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게 집계됐다. 주요 키워드로는 페인트, 광고, 컬러, 셀프, 인테리어, 댄스, 단열재, 퍼포먼스, 실리콘, 유튜브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GKL·GS리테일·셀트리온·SK·롯데쇼핑이 꼽혔다.

GKL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여섯 단계 급락한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영업손실, 적자, 동기, 그랜드코리아레저, 잠정, 부문, 카지노, 금지, 약세 등이 꼽혔다.

GS리테일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상품, 편의점, 온라인, GS, GS칼텍스, 공정위, 배송, 디저트, 논란, 고객, 서비스, 업계, 배달 등이 뽑혔다.

셀트리온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두 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렉키로, 허가, 치료제, 국가, 기술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플레이션, 최고치, 공급, 유럽 등이 주로 검색됐다.

SK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세 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상장, 배터리, 공모주, 급락, 기술주, 인플레이션, 공모가, SK아이, 변동성, 시초가, 첫날, 투자자, 공모 등이 선정됐다.

롯데쇼핑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영화, 일반관, 분석, 롯데, 주주, 금융위원장, 스피커, 싱글콤보, 영화관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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