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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초등학교 외부강사 확진···900명 전수검사

입력 2021.05.11. 11:22 댓글 4개
[광주=뉴시스]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콜센터와 초등학교 외부 초청강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에 나섰다.

1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구의 한 콜센터 직원 2명과 초등학교 외부 초청강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근무했던 콜센터와 학교에 대해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콜센터 확진자가 근무했던 빌딩의 28층 근무자 73명과 고층 승강기를 사용해 출퇴근한 다른 사무실 근무자 5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외부 초청강사는 일부 학생들의 예체능 활동을 지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초등학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296명과 교직원 42명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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