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나도 로또 팔아볼까"···판매인 2천84명 모집

입력 2021.05.11. 09:36 수정 2021.05.11. 09:57 댓글 4개
동행복권 홈페이지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로또복권 판매인 2천84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으로, 전국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국가유공자·보훈보상 대상자·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세대주 등 우선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판매인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자격과 희망지역을 선택한 후 접수할 수 있다.

계약대상자 선정은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시·군·구(기초자체단체 기준)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대상자 발표는 18일 오후 6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상자는 당첨자 발표 이후 서류제출과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복권 판매인 자격을 얻게 된다. 계약 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연말까지며 이후 판매인별 별도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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