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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루 확진 23명···두달만에 최다 발생

입력 2021.05.11. 08:23 댓글 15개
지난 3월8일 33명 이후 4월 평균 10명대
[광주=뉴시스]=코로나19 전수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서 광산구 고등학교와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각각 2명씩 추가되는 등 산발적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도 평균 10명대가 유지됐지만 두달여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기준 지역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과 해외유입,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광산구 고교, 상무지구 유흥업소 등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광주2508번~2518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2508번·2509번은 가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방역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51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2499번)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며, 2511번은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광주2512번·2513번 확진자는 각각 해외유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광주지역 집단감염지는 광산구 소재 고교와 상무지구 유흥업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주2515번·2516번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고교생 확진자가 이용했던 시설 방문자로 연쇄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광산구 고교 관련 확진자는 고교생 13명 등 총 25명으로 늘었다.

광주2517번·2518번 확진자는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으로 확인됐다. 유흥업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12명, 손님 3명 등 총 15명이다.

광주지역에서 밤사이 11명이 추가되면서 전날 오후 6시 기준 발표된 감염자 수 13명과 합치면 하루 동안 총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10명대 확진자 수가 두달여만에 20명대로 늘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3월8일 콜센터 관련 종사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33명이 확진된 이후 지난달 15일 11명, 17일 13명, 20일 17명, 22일 16명, 23일 15명, 25일 15명, 27일 12명, 지난 6일 21명 등 1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들의 특성이 증상이 나타난 이후 제 때 검사를 받지 않아 가족과 지인·직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지역 곳곳에 감염자가 퍼져 있는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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